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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근 최교일 지목, 서지현 검사, 검찰 내 성추행 폭로


[인터뷰] 서지현 검사 "검찰 내 성폭행도 있었지만 비밀리에 덮여"_20180129



현직 검사가 뉴스보도에서 검찰에서 일어난 성추행

성폭행에 관해 방송에서 폭로 했다.

29일 방송편 JTBC 뉴스룸 자리에서 서지현 검사가 나와

서울 북부지검 당시 근무 때

2010년에 일어난 성추행 사건을 이야기했다.
서지현 검사는 방송에서

“사실 굉장히 많이 고민했다. 게시판에 글 올리는 것도 고민했다”

“주변에서 피해자가 직접 이야기를 해야 진실성에 무게를 줄 수 있다고 해 용기를 냈다”며 방송에 나온 사연을 전했다.
이전 서 검사가 창원지검 통영지청 근무 당시

내부 통신망 게시판 ‘이프로스’

‘나는 소망합니다’라는 게시판과 첨부 문서로

약 8년 전 경험한 성추행을 공유했다.
서 검사가

“2010년 10월 30일 한 장례식장에서 법무부 장관을 수행하고 온 당시 법무부 간부 안태근 검사가 공공연한 곳에서 강제추행을 했다”고 폭로한것이다

또한 “소속청 간부들을 통해 사과를 받긴 했지만 안태근 검사로부터는 어떠한 연락과 사과를 받지 못했다”

“오히려2014년 사무감사에서 검찰총장 경고를 받은 뒤 2015년 원치 않는 지방 발령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오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 벌어진 이유를 알기 위해 노력하던 중, 인사발령의 배후에 안태근 검사가 있다는 것을, 그리고 안태근 검사의 성추행 사실을 당시 최교일 법무부 검찰국장이 앞장서 덮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고발한다.

또한  놀랍게도 검찰 조직 안에서 성폭행 사건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건도 폭로한다.“피해자가 있기 때문에 제가 함부로 이야기할 수는 없다”

“성추행 사실을 문제 삼은 여검사에게 잘나가는 남자 검사의 발목을 잡는 꽃뱀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서지현 검사, 안태근 언급, 최교일이 무마


서지현 검사는 2010년 서울북부지검에서 일어난

성추행 사건을 폭로해 화제다.
29일 JTBC 뉴스룸을 통해 서지현 검사의 폭로전이 펼쳐졌다

서울 북부지검에서 일했던 2010년 당시 일어난

성추행 사건을 발언했다.

서지현 검사가

“사실 굉장히 많이 고민했다.

게시판에 글 올리는 것도 고민했다”

“주변에서 피해자가 직접 이야기를 해야 진실성에 무게를 줄 수 있다고 해 용기를 냈다”고 서지현 검사가 뉴스룸에 직접 출연하게된 결심을 분명히 했다. 이에 앞서 서지현 검사는 지난 26일 검찰 내부 통신망인 ‘이프로스’에 “2010년 10월 30일 장례식장에서 안태근 전 검사에게 강제 추행을 당했다”고 고발한다.

또한 해당 사건을 무마 했던 당시 법무부 검찰국장

지금의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을 배후라고 폭로한다.
또한 그녀는 페이스북에

“검찰이 치외법권인 듯, 무법지대인 듯, 브레이크 없는 상급자들의 지휘권 남용, 일탈 사례를 적시하지 않으면 간부들이 그 문제의 심각성을 모르는 체하실 듯해 부득이 오래된 기억 하나를 꺼내 풀어놓았다”

검찰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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