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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검사, 안태근 언급, 최교일이 무마


서지현 검사는 2010년 서울북부지검에서 일어난

성추행 사건을 폭로해 화제다.
29일 JTBC 뉴스룸을 통해 서지현 검사의 폭로전이 펼쳐졌다

서울 북부지검에서 일했던 2010년 당시 일어난

성추행 사건을 발언했다.

서지현 검사가

“사실 굉장히 많이 고민했다.

게시판에 글 올리는 것도 고민했다”

“주변에서 피해자가 직접 이야기를 해야 진실성에 무게를 줄 수 있다고 해 용기를 냈다”고 서지현 검사가 뉴스룸에 직접 출연하게된 결심을 분명히 했다. 이에 앞서 서지현 검사는 지난 26일 검찰 내부 통신망인 ‘이프로스’에 “2010년 10월 30일 장례식장에서 안태근 전 검사에게 강제 추행을 당했다”고 고발한다.

또한 해당 사건을 무마 했던 당시 법무부 검찰국장

지금의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을 배후라고 폭로한다.
또한 그녀는 페이스북에

“검찰이 치외법권인 듯, 무법지대인 듯, 브레이크 없는 상급자들의 지휘권 남용, 일탈 사례를 적시하지 않으면 간부들이 그 문제의 심각성을 모르는 체하실 듯해 부득이 오래된 기억 하나를 꺼내 풀어놓았다”

검찰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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