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백년손님 403회 다시보기,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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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베이식 아내, 자기가따뜻한 남편인 척 하는 것 싫어한다.

이번 방송편 백년손님에 초대된 베이식의 아내 이야기로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7일 밤 방송편 SBS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을 통해

5년 차 사위 래퍼 베이식이 게스트로 모셔졌다.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우승한

베이식이 모습을 보였고 김환이

“제가 힙합에 처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게 베이식 씨가 우승할 때였다. 어차피 우승은 베이식이었다”며고 자신이 팬이라고 전했다.
베이식이 아내의 예쁜 사진을 보였다.

방송에서 처음 소개한 베이식 아내의 사진에

김원희이 “너무 과분한 것 아니냐”고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어 김원희가 “힙합 하는 사람들은 저항 정신이 있지 않나.

부부 싸움할 때도 그런 저항을 하나”라는 질문에

베이식이 답변에 “연애 합쳐 10년 정도를 만나면서 느낀 게 있다.

저항이 좋지 않다는 것”라며

결혼 생활을 하며 알게된 교훈을 전했다.  성대현이 “맞다.

난 내가 그렇게 죄인인지 몰랐다”고 전하자

이를 들은 베이식이

“내가 이렇게 잘못을 하고 살아야되나?”라고 하소연 했다.
이어 베이식이

“아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있다”고 말했고.

“방송 나가서 따뜻한 남편인 척 하는 걸 제일 싫어한다”고 전해 폭소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