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 1인시위, 김해 여경 지구대장 갑질 의혹

김해 여경 지구대장 갑질 의혹

여경 1인 시위가 이목을 끌고있다.

8일 경남 김해 한 현직 여자 경찰관 후배 여경 성희롱 사건에 대해

조언을 준 이유때문에 조직 안에서 갑질 음해를 경험했다고 주장하며 1인시위를 했다.
여경 1인 시위를 벌인 경위가 작년 4월 동일한 지구대에서 같이 일하던

20대 후배 여경에게 동료 남성 경찰관한테 계속적인

성희롱, 신체 접촉에 대해 고민한 이야기를 듣고

대처 방법을 알려줬다.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후배 여경이 조언대로 성희롱고충상담원에게 상담뒤

지구대장한테도 전했다.

경찰은 감찰을 통해 동료 경찰관 B경사한테

감봉 1개월 징계를 주고 다른 지역으로 전보조치한 사건이다.
하지만 A경위에 의하면 A경위는 B경사를 음해한 소문이 일터에서

퍼졌고 지구대장은

"치안평가가 꼴찌를 하게 됐으며 공개적으로 자신을 오히려 질타하기도 했다"는 경험을 했다고 주장한다.
또한 당시의 지구대장은

"너 때문에 우리 경찰서 치안성과 꼴지된다.

너 때문에 피해 여경 조사받게 되어 2차 피해 입는다.

성비위 면담했으면 나한테 먼저 보고해서 무마하게 해야지 왜 감찰에 신고하게 했느냐"고 책임을 자신에게 돌린것이다.
마지막으로 여경 1인 시위를 한 A경위가

"지구대장에 대한 갑질 행동을 공개적으로 감찰 요구한다"고 전했다.

동료를 도왔다 오히려 자신에게 질타의 화살이 돌아온 김해 여경의 사연이다.

요약하면 동료가 성희롱을 당해 조언을 했다가 감찰을 통해 가해 경찰관에 피해가 갔고 일터에 소문이 퍼져 자신에게 오히려 질타가 돌아온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