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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희 뒤늦은 후회


가수 최진희(61)씨는

"어제 김정은 위원장이 내려와 나와 악수를 했는데

'그 노래를 불러줘서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고 감사를 전했다.
최씨가 1일 밤 평양 동평양 대극장의

'남북 평화 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을 통해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이 좋아하는 애창곡

'사랑의 미로' 그리고 남매듀오 '현이와 덕이'의 '뒤늦은 후회'를 노래했다.
최씨가 "처음에 나는 내 노래를 부르고 싶었는데 준비하는 측에서 뒤늦은 후회를 부르라고 했다"

"나는 그 노래가 뭔지도 모르고, 왜 내 노래도 아닌 걸 불러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고 싫었다. 노래를 제대로 준비도 못했다"는 사연을 전했다.
"김 위원장이 고맙다고 말하자 왜 나에게 뒤늦은 후회를 부르라고 했는지 알겠더라"뒤늦게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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