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진선규, 인터뷰,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배우

무한도전 진선규

유느님(!) 만난 진선규, '영광이에요' 수줍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수상 배우 진선규가 '무한도전'에서 활약했다.
23일 방송편 MBC '무한도전'에서 무한도전 선정

2017년 올해의인물들과 인터뷰 트로피를 주는 이벤트가 벌어진것

작가 유시민 방송인 김생민-송은이, 가수 윤종신, 배우 진선규가 선정되었다.
양세형이 진선규 '청심환' 소감을 꺼내며

"앞으로 몇알이나 더 드실 것 같냐"고 질문하고

진선규가 "3알을 상비해놨다"

"10년이 될지 20년이 될지 모르겠지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을 때, 지금은 육아 때문에 쉬고 있지만 제 아내가 저처럼 시상식 자리에 왔을 때, 그리고 정말 머나먼 꿈이지만 칸이나 헐리웃에 가게 된다면 그때"라고 전했다.
진선규는 또한 "어린 나이에 버거운 일이 있을 때 달이나 별을 보며 위로받았다"

"내가 살아있을 때까지 계속 빛나주세요"라고 말하고, '듣고 싶은 질문이 뭐냐'라는 말에 "친구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싶다. 같이 힘들어하고 같이 고민한 친구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도 없었을 것"

"그 친구들에 대해서라면 한명한명 밤을 새고라도 이야기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