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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우승, 넥스트제너레이션 파이널스 결승서 루블레프 3-1로 제압


한국 테니스 선수의 기대주인

정현 한국 선수가 14년 10개월 만으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을 차지했다.
정현이 11일 이탈리아 밀라노 장소에서 벌어진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스 결승 경기에서

안드레이 루블레프 러시아 선수를

3-1(3<5>-4 4-3<2> 4-2 4-2) 점으로 누르고

첫 투어 대회 우승 트로피를 얻었다.
정현이 종전 투어 대회 최고 성적이 금년

5월 BMW 오픈 4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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