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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양지운, 파킨슨병 투병,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받아


유명 성우 양지운(69)은 파킨슨병 조기 진단을 받아 현재 투병 중이다 그는 성우로 활도하다 은퇴했다.

양지운 성우는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최근 파킨슨병 조기 진단을 받았다"

"다만 초기라서, 이 병이 은퇴에 영향을 준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수년 동안 앓아온 무지외반증때문에 성우 활동에 지장을 받았다고해 더이상 활동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성우 양지운은 3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장소에서

'2017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모습을 보였다. 성우 양지운은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받았다.


성우 양지운은 SBS '생활의 달인'에서의 나레이션을 그만두게되었다.
30일 생활의 달인 방송편이 그의 마지막 방송이었다.
양지운은 2007년 부터 '생활의 달인'으로 10년간 활동했다.
50년 동안이나 성우로 일을 했으며

은퇴 소감으로 “아름다운 마무리를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고 마음을 전했다.
1968년 TBC 5기 공채 성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양지운은 1980년대 KBS 미국 TV시리즈 '600만불의 사나이'의 주인공 목소리를 연기했다.

또한 유명영화 '007' 시리즈 '스타워즈' 등 많은 영화의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소화했다.
그리고 KBS 2TV '체험 삶의 현장'

1993년 부터 2012년 마지막 방송까지 20년을

'생활의 달인'으로는 10년 동안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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