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성폭행, 남자 상사가 신입사원 성폭행

한샘 성폭행, 남자 상사가 신입사원 성폭행

한샘에서 근무하던 한 여성 신입사원이

남성 상사로 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터져 파장이 크다.
25세 여성 신입사원 A씨가 한 온라인 사이트에 자신이 당했던 경험을 게시했다.
회사 화장실 장소에서 동료 남성 B씨로 부터 불법 촬영을 당했사실을 폭로 했다.
입사 직후에 교육담당자 남성 C씨로 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사실을 알게된 회사 인사팀장 남성 D씨는 허위 진술을 요구하다 성폭행을 시도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주장한것이다.
이글을 작성한 여성을 지금 휴직 중이다.

하지만 조만간 복직을 준비하고 있으며 A씨가 주장하는 사실은 어디까지 사실일까?
한샘은 A씨가 경찰에 회사의 C씨를 신고을 하자

2월 24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해고'를 결정했다.

하지만 해고를 통보받은 C씨가 금방 재심을 청구했다

드뒤에 열린 2차 인사위원회를 통해 A씨는 C씨에 대해 형사 고소를 취하한

점 등을 이유 때문에 해고가 철회됐다고 한다.

지금은 C씨가 타부서로 옮겨 졌다.
'허위 진술을 요구 그리고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폭로됐던

인사팀장 D씨는 현재 해고 된 상태다.
한샘 관계자가 뉴시스에 던달한 회사 측 입장이다.

    "회사는 진위 여부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D팀장이 잘못했다고 인지하고, 해고 처리를 했다. 팀장이 상급자이다 보니 (성폭행 관련한) 진술을 번복하라는 압박으로 받아들였던 것 같다."
    "(교육 담당자 C씨와 관련해) A씨가 해고 조치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해 해고는 철회한 상황이다."
"A씨가 회사에 대한 하소연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복직을 앞두고 마음이 답답해서 얘기를 들어달라는 차원에서 글을 올린 것으로 알고 있다"

"본인 역시 더 이상 사태가 커지는 것을 원치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