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장인, PK 패륜집단 발언

홍준표 장인, PK 패륜집단 발언

홍준표 장인에 막말 논란

'영감탱이' 지적, 문용식 결국… "패륜 아니고 효자라고 해야 하나?"

"패륜집단의 결집이 무서울 정도입니다" 이 글이 문제점이라고 지적한다.

'패륜집단'이라는 표현이 지역감정을 조장시킨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문용식 전 단장은 "패륜후보로의 결집"으로 글을 바꿔적었다.

문용식은 이 글에서"홍준표의 각종 막말은 '원래 그런 사람'이라며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다. 부산이 이정도니 TK는 오죽할까"라고 생각을 비췄다.
홍준표 후보가 부산 광안리 유세에세 문용식 전 단장이 쓴 글을 비난했다

"아주 못된 X죠?"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문용식은 "저의 글을 왜곡해 PK패륜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억지" 라고 했으며.

그리고 "홍준표가 자신의 장인을 영감탱이라고 부르며 용돈 한 푼 안주고 26년동안 집에도 못오게 한 것"을 비판했다고 한다.
또한 문용식은 "상식적으로 제가 유권자에게 패륜이라는 말을 하겠습니까? 급박한 시기에 저 개인의 억울함을 설명할 여유가 없습니다"

선대위 가짜뉴스대책단장을 사임할 의사를 비췄다
홍준표 후보는

4일 경북 안동 유세장에서 자기의 결혼을 반대한 장인을 '영감탱이'라고 지칭했었다. 홍준표 후보가 "26년간 장모만 집에 오게 했다"

"아들을 무시한다고 우리 어머니가 제 장인어른을 절대 용서 안 한다"고 발언했었다.

문 단장은 페이스북에 사임 소식을 게시했다

내용은 "한국당이 제 글을 왜곡해 PK 패륜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터무니 없는 억지"

"제가 글을 쓴 것은 장인을 '영감탱이'라고 부르며 용돈 한푼 안주고 26년동안 집에도 못오게 한 홍 후보와 한국당을 거론한 것"
또한 "표현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 이미 수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당은 이것을 마치 유권자에 대해 말한 것처럼 비틀어서 공격하고 있다"

"장인·장모도 부모인데  장인을 이렇게 구박하고 그것을 자랑스럽게 떠들고 다니는 이런 후보를 패륜이 아니라 효자라고 해야 하느냐"
"상식적으로 제가 유권자에게  패륜이라는 말을 하겠느냐. 선거가 끝날 무렵이 되니 사소한 말꼬투리를 트집잡아 국민을 이간질시키고 있는 것"

"하지만, 급박한 시기에 저 개인의 억울함을 설명할 여유가 없다. 본의 아니게 우리당과 후보에 대한 공격의 빌미를 주게 된 것을 송구하게 생각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