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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영화, 여배우, 줄거리


김기덕 감독 여배우에 피소 폭행 베드신 강요 이유


나쁜남자 영화로 유명해진 김기덕 감독이

자신의 영화에 출연중이던 여배우가 2일 김기덕 감독에게

폭행 강요를 당해 검찰에 고소했다고 한다.
2013년 '뫼비우스' 촬영 당시

김기덕 감독한테 영화에서 감정 이입을 넣어야 한다며

뺨을 맞아 버리고 시나리오에는 없었던 베드신 촬영을 강요 당했었다고 한다.
여배우는 '뫼비우스' 출연을 포기한 상황이었으며

여 주인공 배역은 다룬 배우에게 넘어갔다.
하지만 김기덕 감독의 입장은

"뺨을 때린 것은 맞으나 폭행 장면 연기 지도를 위한 것이라 설명했으며

시나리오에 없는 베드신을 강요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을 밝혔다


줄거리

남편의 외도에 증오심에 차 있던 아내는 남편에 대한 복수로 아들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주고 집을 나간다 남편은 자신 때문에 불행해진 아들을 위해 모든 것을 하지만 결코 회복할 수 없음을 알게 되고 모든 원인이 된 자신의 성기를 절단하고 아들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다 그 결과 잠시 어느 정도 상처가 회복되지만 완벽하지 못하고 아들과 슬프게 살아가는데 어느 날 집을 나갔던 아내가 돌아오면서 가족은 더 무서운 파멸로 향해 간다 김기덕 감독, 작의(作意) ‘가족은 무엇인가 욕망은 무엇인가 성기는 무엇인가 가족 욕망 성기는 애초에 하나일 것이다 내가 아버지고 어머니가 나고 어머니가 아버지다 애초 인간은 욕망으로 태어나고 욕망으로 나를 복제한다 그렇게 우린 뫼비우스 띠처럼 하나로 연결된 것이고 결국 내가 나를 질투하고 증오하며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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