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남자 1,000ｍ 다시보기, 재방송, 동메달 서이라, 인터뷰, 하이라이트

쇼트트랙 남자 1,000ｍ 다시보기, 재방송, 동메달 서이라

쇼트트랙 남자 1,000ｍ 경기로 동메달을 가져간 서이라의 인터뷰에서

"넘어지면서 아쉽게 됐지만, 한국에서 열린 올림픽이고, 제 첫 올림픽이라 굉장히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쇼트트랙 남자 1,000ｍ 결승 레이스 도중 마지막 바퀴를 남겨두고

헝가리 선수의 반칙 때문에 임효준와 몸이 엉켜 넘어진것이다.

이런 불운한 상황때문에 3위로 골인 동메달을 얻는다.

또한 서이라는 "정확히 보지는 못했으나 류 사오린 샨도르(헝가리)가 임효준과 걸리고, 임효준이 넘어지면서 내가 걸린 것 같다"

"아쉽지만 경기를 하다 보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받아들여야 한다" 담담한 인터뷰를 했다.

"일단 결승 라인까지 최선을 다해 들어가는 게 선수의 몫이고 도리라고 생각했다"

"준준결승, 준결승 모두 국민께 좋은 경기 보여드렸기 때문에 웃을 수 있었다"

밝은 표정을 유지한 서이라 선수는

"모든 선수가 원하는 것이 금메달이지만, 올림픽은 축제라고 하지 않으냐"며 "성적과 상관없이 저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결과를 생각하기보다는 축제를 마음껏 즐겼으면 한다"고
"나 혼자만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고 김선태 감독님과 코치진, 트레이너 선생님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된 것"

"많은 분의 응원과 기도 덕분에 100% 이상의 힘을 낼 수 있지 않았나 싶다"
다.

[KBS][쇼트트랙] 서이라 동메달! 1000m 결승 주요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