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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H.O.T. 팬들의 장소 변경 요청


'무한도전' 제작진은 H.O.T. 팬들이 장소 변경 요청에 대해 답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임경식 PD가

30일 YTN Star에

"팬들의 장소 변경 요청에 대해 알고 있다.

제작진도 이를 고려해 여러 곳에 대관 요청을 했지만, 장소가 마땅치 않았다"는 입장을 전했다.
'무한도전'이 "H.O.T.가 2월 15일 일산 MBC드림센터 공개홀를 통해

'토토가3' 특집 무대에 오른다"

"2월 1일부터 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하지만 H.O.T. 팬들은 '17년을 기다려온 완전체 컴백 이벤트인데

800석 규모의 일산 MBC 공개홀이 많이 작다며

제작진에게 장소를 바꿔줄것을 요구했다.
"공연을 직접 관람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제작진이 최선을 다해 현장 느낌을 잘 담아 방송을 준비하겠다.

TV 화면으로도 H.O.T.를 만날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H.O.T.가 출연하는 '무한도전-토토가3'가

설날특집 편으로  2월 17일, 24일에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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