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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65일 술먹는 아빠


아빠의 술버릇 때문에 힘든 수줍은 많은 중2 아들



365일 매일 술을 드시는 아빠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아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22일 방송편 KBS '안녕하세요'를 통해

술 먹고 집에와 엄마와 다투는 아빠로 인해

힘들어하는 아들의 사연이 알려진다.
아들은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아버지가 술을 먹었다.

매일 소주 2병을 마신다.

마시고 오면 항상 엄마와 싸운다.

너무 무서워서 방안에서 귀를 막고 있다.

빨리 싸움이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힘들었던 시간을 알렷다.

아들이

"한번은 경찰서에서 연락 온 적도 있다.

길거리에서 자고 있다고. 그때 엄마 따라 경찰서에 간 적이 있다.

넘어져서 이빨이 부러진 적도 있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아들은 엄마, 아빠의 싸움으로 인해 힘이 없이 축 늘어져 있었다.


신동엽이 안타까워하며

"아이가 성격이 많이 소극적인 것 같다.

이게 부모님의 싸움때문이 아닌가 싶다"고 마음을 전한다.

이어 아버지가

"아들이 저렇게까지 생각하고 있는 줄 몰랐다"고 미안한 감을 전했다.

엄마 또한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는데, 경찰서 사건까지 기억하는 줄 몰랐다. 당시가

5살때였는데, 어려서 기억 못할 줄 알았다"고 전했다.
아버지 약속을 하며

"술을 줄이겠다. 아내가 일 나가면 설거지도 도와주겠다"고 미안함을 전한다.

엄마 또한 "남편과 친하게 지내는 모습 많이 보여주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약속한다 아들이

"부모님과 함께 한 즐거운 기억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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