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징역 확정, 2001년 드들강 살인사건 피고인 무기징역 확정

무기징역 확정, 2001년 드들강 살인사건 피고인 무기징역 확정

과거 16년 전 ‘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 피고인안테 무기징역이 내려졌다.

강간 과 살인으로 재판을 받은 김아무개(39)씨에 대한 상고심을 통해

김씨의 상고를 기각했으며

무기징역을 선고했던 원심판결을 확정한 소식이다.
김씨가 2001년 2월4일 새벽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남을 가진

여고생 박아무개 당시 17양을 차에 태워 나주로 이동해

박양을 강간했고 살해했으며 2016년 8월 재판을 받았다.
사건 때 경찰은 주변 사람의 DNA 채취 대조해봤지만

일치 인물이 없어 장기미제 사건이 되었다.

하지만 2012년 또 다른 강도살인 사건때문에

무기징역 복역 중이던 김씨 dna와 박양의 몸에서 채취한

체액이 동일했던것이다.

하지만 ‘증거불충분’때문에 기소를 못했다.

2015년 경찰은 재수사에 착수 강력한 증거를 새로 발견

검찰이 집중 조사를 통해

유력 용의자인 김씨 기소에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