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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교수 블로그, 문빠는 환자, 치료 필요, 인터넷 패권 장악


단국대 의대 교수는 최근 블로그를 통해

“문빠, 너희들은 환자야. 치료가 필요해”라고 하며

‘문빠’라고 칭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일부 열성 지지자들에게 강한 글을 표했다.
20일 서 교수 블로그 ‘서민의 기생충 같은 이야기’에

이전 날에 ‘문빠가 미쳤다’라는 게시글을 공유한것
글에는 교수가 “문 대통령에게 언론들이 연일 용비어천가를 부르고, TV 뉴스가 ‘땡문뉴스’로 바뀌면 정말 좋은 세상이 올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안타깝게도 문빠들은 그렇게 믿는 모양이다”라고 표현했다.
글에는 “문빠 스스로 자신이 아프다는 것에 대한 자각이 없다보니 병원에 가게 하는 것도 어렵지만, 데려간다 해도 나을 확률이 그리 높지 않다”

“더 큰 문제는 문빠들의 생각과 달리 문빠의 존재가 문 대통령에게도 전혀 도움이 안 된다는 사실”이라 했다.
서 교수는 이렇게 ‘문빠’를 향해 이런글을 공유한것은

문 대통령이 최근 중국 국빈 방문에 일어난

‘중국 측 경호원 한국기자 폭행 사건’르로 풀이된다.

사건이 터지자 문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폭행을 당한 취재진한테 잘못이 있다고 지적한것이다.
교수는 이어 “드문 예외를 제외하면 폭행은 그 자체로 나쁜 것이다. 게다가 중국 측으로부터 두들겨 맞은 기자단은 문 대통령과 함께 중국에 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절이라 할 수 있다”

“미운 내 새끼라 해도 남에게 맞으면 화가 나는 것이 인지상정인데, 문빠들은 도대체 왜 우리나라 기자의 폭행에 즐거워하는 것일까”라고 의문을 던졌다. 곧바로 서 교수는 “문빠들의 정신에 병이 들었기 때문이다”라고 글을 적었다.
“문빠들의 정신병도 사소한 오해로 인해 시작됐다. 노무현 대통령이 정치를 잘 못하고, 결국 이명박으로부터 죽임을 당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기자들 탓이라는 게 문빠들의 진단이었다”

“조·중·동 기자들의 지나친 물어뜯기가 있었다는 데는 100% 동의하지만, 정권 실패의 책임을 기자들에게 돌리는 일은 좀 어이없다. 그럼에도 문빠들은 그런 생각에 단체로 중독됐고, 급기야 ‘문 대통령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괴이한 망상에 사로잡히기 시작했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서 교수는 안희정 충남지사는

문 대통령 지지자에게 ‘문제를 제기할 권리를 적극 보장해야 한다’는 발언에 대해

“문빠야말로 민주주의를 유린하는 주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는 생각도 전했다.



http://seomin.kh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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