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태풍 카이탁, 한국인 관광객 400명 고립

보라카이 태풍 카이탁, 한국인 관광객 400명 고립

필리핀에 온 충격의 강력한 제 26호 태풍 ‘카이탁’

때문에 환상의 섬 보라카이 섬에서 휴식을 만끽하려던

한국인 관광객들이 4일간 발이 묶인일이다.
태풍 때문에 필리핀 중부 빌라란주 지역에

산사태 홍수가 일어나 26명이 사망 23명이 실종된 인명 피해가 벌어졌다.
보라카이 섬의 한국 관광객 400여명 또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칼리보 국제공항으로 향하려면 배를 이용해 섬밖에 향해야 하지만

선박 운항은 16일 오전부터 운행되지 못했다.
보라카이 지역은 18일을 시작으로

태풍 영향권을 피해갈것으로 예상한다.

섬을 나가는 배운항도 재개될듯한다.
지금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며

오늘 18일 배가 운행될거라고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