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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JTBC 뉴스룸


손석희 인터뷰 정우성 난민촌 방문, 참혹한 실상 듣고 결심 …영화홍보 안해도 돼


강철비로 흥행 몰이를 시작한 영화 배우 정우성은 손석희 앵커와 만났다.
12월 14일 방송편 JTBC '뉴스룸'을 통해 배우 정우성은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 로힝야 난민촌에 대한 참혹한 진실을 알렸다.
손석희 앵커가 방송에서 그에세

"편견인데 천선대사라고 하면 죄송하지만 이름만 걸어놓고 계신건 아닐까 하는게 있다. 전부터 그런 생각이 바뀌었지만 오늘부로 바꾸겠다"고 정우성에 대해 높이 평가해줬다.
정우성이

"그렇게 보시는 분들이 당연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난민기구와의 계약서도 있는데 그걸로 움직이는건 아니다.

자발적으로 1년에 한번씩 어디를 갈까 고민도 하게 된다.

캠프를 방문할수록 내가 왜 찾아가야 하는지 당위성이 생긴다. 캠프에 있는 직원들을 보면 존경심도 생긴다"고 답했으며
손석희 앵커는

"오늘은 영화 이야기를 해야할까 고민했다"고 전하자

정우성이 "안해도 된다. 내가 뉴스룸에 폐를 끼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손석희가 "아니다. 영화 '강철비'가 오늘 개봉날이다"고 했으나

정우성은 다시 "개봉했습니다 정도만 할까요?"라고 전하며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 이유로 출연했음을 다시 확인했다.
영화에 대해 짧게 소개한뒤에

손석희가 "말씀디르고 싶은건 로힝야 족을 방문하고 돌아오신 이야기를 내 생각보다 훨씬 더 구체적으로 많이 해주셔서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정우성이 국제사회 도움이 필요하다고 진지한 대화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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