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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앵커 하차, 김수지 아나운서

인형의심장 2017. 12. 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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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앵커 하차


'뉴스데스크'의 명칭이 변경되었다 'MBC 뉴스'로 바꾼것이다

이와 더불어 지금까지 7년 동안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에 있던 배현진 아나운서 또한 하차한것이다.
8일 오후 8시 방송을 시작한

'MBC 뉴스'를 통해 배현진 하차뒤

김수지 아나운서가 임시로 앵커 자리를 책임진다.
김수지 아나운서가 당일 대신 뉴스를 진행하며

'MBC 뉴스'를 통해

"저희 MBC는 최승호 신임사장 부임에 맞춰 앵커를 교체하고 재정비 기간동안 시청자 여러분께 상처를 입혀드린 것에 대해 반성하겠다"

"치밀한 준비를 거쳐 따뜻한 뉴스로 다시 인사 드리겠다"고 사정을 전했다.
‘MBC 뉴스’를 통해 해직 기자 전원이 복귀한 뉴스도 전했다.
전날 취임 했던 최승호 사장이 첫날을 시작으로 강력한 변화를 예고했다.

2010년을 시작으로 MBC 뉴스데스크의 자리에 있건

배현진 앵커를 바로 하차시키고,

2012년 총파업 여파 때문에 해직된 기자 모두 복귀를 지시했다.

MBC pd로 있건 최승호 사장 또한 복귀 해직자 명단에 있었다.


이어 배현진 아나운서가 MBC ‘뉴스데스크’ 하차가 알려진뒤

이전 SNS를 통해 네티즌과 언쟁을 벌였더너 사실이 주목맏았다.
인터넷을 통해 ‘인생은 배현진처럼’의 제목 글이 퍼지고있다.

글에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2012년 트위터를 통해 게시한 글을 캡처한 사진도 있다.

배현진 아나운서가 트위터글에

“계정 비밀번호를 잃어버려 간만에 겨우 들어왔다”

“다들 잘 지내시지요. 애써 제 공간에 찾아오셔서 만나면 못할 말들 ‘용기내’ 하고 가신 분들도 있네요^^”

“다자이 오사무 찾아간 미시마 유키오의 심정일까요? 다자이가 웃으며 말했다죠”
배현진 아나운서가 말한

‘다자이 오사무’와 ‘미시마 유키오’란 일본의 소설가이며

두 사람은 사이가 좋지 않으며, 미시마 유키오가

다자이 오사무의 작품을 계속 트집잡으며 하물며

다자이 오사무가 자살한 후에도

“개같은 성격 때문에 자살한 것이다”라는 비난을 일삼았다.
배현진 아나운서가 두 소설가의 일화를 비유해, 자신을 비방한 네티즌을 향해 반격한것이다.

어떤 네티즌이 “예전에 당신을 참 좋아했습니다. 근데 지금은 보기 두려울 정도로 공정성이 떨어지는 MBC 뉴스데스크 때문에 당신을 미워하고 있네요. 이제 그만 참 언론인으로 돌아와주셨으면 합니다”라고 전했으며

배현진 아나운서가 답변으로 “‘공정성’ 참 어려운 덕목입니다. 건강한 인간들이 대체로 수긍할 수 있는 지극히 상식적인 수준 정도가 ‘공정’에 엇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비슷한 생각인가요? 불만과 불공정은 엄연히 다른 얘기라 생각합니다”라는 답변을 전했다.
또 한 네티즌이 “엠비씨 파업 풀고 요즘 쫌 조용해지니 트윗질 시작하셨나봐요? 지금 내 세상인 것 같죠?”

“얼마 안 남았어요. 맘껏 즐기시길. 내년에 할 일 없을 때 시집 좋은 데로 가시려면 지금쯤 돈 많은 남자 물어놓아야 될 거예요. 건투를 빌어요”라고 강한 어투를 사용했다.
배현진 아나운서가 답으로

“아...그럼 오세요 직접 MBC로”라는 답을전했으며

네티즌 또한 “네. 갈게요. 핸드폰 번호 알려주세요. 정문 수위아저씨한테 미친놈 취급 당하기 싫으니까. 가서 전화할게요”라고 말하자, 그는 “주고 받은 트윗 멘션들 수위 아저씨 보여드리고 저 만나러 왔다고 말씀하세요^^”라는 답변까지 해갔다.
배현진 아나운서가

2012년 MBC 노조파업에 동참했으나 갑자기 파업 철회

노조 탈퇴로 이어져 MBC 뉴스데스크 메인 앵커에 복귀한다.

9월부터 두 달간의 2017년 MBC 총파업 중에도

배현진 아나운서가 동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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