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후지이 미나, 20세기 감성 낭만어택 소년소녀 특집 74회 다시보기 재방송

비디오스타 후지이 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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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에 일본 출신 배우 후지이 미나가 가수 겸 배우

김동완의 잠자리을 이야기 했다.
5일 방송편 ‘비디오스타 - 20세기 감성 낭만어택 소년소녀 특집’에 장항준 감독, 최민용, 김동완, 후지이 미나가 자리했다.
방송 내용에 후지이 미나가

“후지이 미나씨께서 김동완씨의 잠자리가 너무 까다롭다는 폭로를 하셨다고 들었다. 이게 무슨 소리냐”

MC 박나래의 질문의 답변에

“맞다. 김동완씨 잠자리 너무 까다롭다”고 답한다.
김동완은 심히 당황하며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답한다.
후지이 미나가

“함께 지방에서 촬영을 했는데 굉장히 좋은 신식 호텔을 숙소로 잡아주셨다”

“그런데 새집 증후군이 있어서 혼자 오래된 모텔로 옮기셨다가 거기는 또 너무 오래돼서 다른 모텔로 옮겼다고 들었다”고 했다.
또한 “게다가 한번은 아예 지방에서 촬영하다가 다시 집으로 올라가서 주무신 적도 있었다"며 답한다.
과거 후지이 미나는 신인배우 때 장향준 감독과 같이

‘드라마의 제왕’에 대해서도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전한다.

장항준이 “후지이미나의 발음이라면 시청자들이 못알아 들을 것 같았다”

“당시 다른 배우 교체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전화가 가면 각오하라는 말을 했다”고 이야기 했으며 또한 “일주일 동안 올인해주길 바랐다. 후지이 미나가 첫 데뷔인 만큼 발음 때문에 생길 나쁜 반응들을 걱정해서 한 말이었다”고 장항준이 해명하자

“그때 드라마가 화제가 됐고 지금도 활동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대답해 웃음 바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