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다 쥬바 모델, 사망, 과로사 아닌 몸에서 독극물 검출 부검

모델 블라다 쥬바, 사망, 과로사 아닌 몸에서 독극물 검출 부검

과로사 의혹 때문에 사망한 14세 러시아 모델 블라다 쥬바의 부검결과는

몸에서 독극물이 검출된 사실이 확인 되었다.
15일 러시아 영자지 시베리안 타임스에 보도에 따르면

쥬바의 부검 결과 독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한다

모델이 독이 든 음식물을 먹거나

독성을 가진 벌레한테 물렸을 거라 추측한다.
아니면 어떤 사람이 쥬바를 독살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모델 쥬바가 10월 중국 상하이 패션위크 기간 동안

13시간에 일을 하다 사망한 것으로 인해

과로사 의혹이 불거졌다.
쥬바는 촬영을 하다 구토 두통으로 병원에 갔지만

혼수상태에 빠져 깨어 나지 못하고

10월 27일 사망한것이다.
시베리안 타임스에 따르면

쥬바는 '노예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쥬바가 평소 어머니한테 중노동으로 힘든 사실을

전했으며 모델 계약에 건강보험이 없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쥬바의 중국 모델 에이전시의 주장은

"쥬바는 다른 모델과 똑같이

하루 4∼8시간 일했을 뿐이며

상하이 패션위크 동안 각각 1∼2시간씩 계속 두 번의 이벤트에 참가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러시아 국가의 법에는 미성년자가

일주일에 3시간 넘게 일하는걸 금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