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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밤 영국 브라이턴 부근에서 집에 가던

한국인이 백인 남성이 폭행도구로 사용한 샴페인 병에 가격당해

얼굴을 폭행당해 치아 1개가 부러졌고

10여개의 치아가 흔들거리는 후유증의 부상을 당했다.
친구는 폭행당하는 장면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귀가하던 중 누군가 피해자의 머리 뒤로 와인병을 던지고 시비를 걸었다

피해자가 이유를 물어보니

'네가 망할 동양인이니까'라고 답했다"고 말을했다.
영국 경찰은 20일(현지시간) 이 사건과 관련해 브라이턴 인근에 사는 10대 용의자 2명을 검거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 유학생을 인종 차별하며 폭행을 가한

영국인 10대 용의자 중 2명이 경찰에 잡혔다

피해 학생 친구는 주영한국대사관 그리고

외교부 관계자들한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폭행 영상을 SNS에 공유한 피해 학생의 친구가 21일 SNS를 통해

몇시간 전에 2명의 용의자들이 검거됐다고 전했다고

경찰로 부터 연락을 전달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한국, 영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계신 분들의 관심과 제보 덕분에 수사가 이토록 빨리 진행된 것 같아 정말 다시 한번 감사 말씀을 드린다

대사관 측 쪽에서는 발 빠른 대처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다는 글을 공유했다.
박현수 영사님, 김종하 주무관님이 브라이턴으로 직접 와서 사건 현장, 경찰,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하고 적극적인 수사와 제 후배의 학업적인 문제들에 관해 학교 이사 측과 상의를 하며 마치 자신의 가족들의 일인 것처럼 큰 도움을 주셨다고 전했다.
지금 많은 분이 상상하던 영국의 이미지가 많이 변질된 것 같아 마음이 아프고

이러한 케이스는 정말 극히 드문 일이므로 영국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은 가져주지 않았으면 한다고 글을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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