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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토끼남 사연, 궁금한 이야기 Y

인형의심장 2018. 6. 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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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토끼남 사연


온라인에서 화제인 '지하철 토끼남'에 대해 궁금증이 풀렸다.

'지하철 토끼남'은 지하철 1호선 동묘앞에서

이전 그가 토끼를 줄에 묶여 있어 산책 시키는 사진이 공개되었다.

15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를 통해

'지하철 토끼남'의 정체를 알아봤다.

'지하철 토끼남'은 토끼나 거북이·새 등과 같은 동물을 또한 데리고 다녔다.

'지하철 토끼남' 임한태(47)씨은

인터뷰를 통해

"토끼도 뛰어다닐 자유가 있고 토끼장에서 가둬놓고만 키우는 게 진짜 토끼를 사랑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냥 다니다 보니 전 보호하고 얘가 여기 있다는 걸 알리기 위해 목줄을 하고 다닌다"고 이유를 알렸다..
임씨는 교통사고로 목을 다쳐 수혈을 받고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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