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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혹자 12회 재방송, 다시보기


위대한 유혹자' 문가영은 조이에게 우도환을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27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를 통해

수영장에서 최수지(문가영)은 수영장에서 은태희(조이)와 만남을 가진다.
최수지가 "나도 알아 시현이 그림 그리는 거 좋아하는거.

못되게 구는 거야. 모르는 척.

이해 못 하는 척. 좋아하는 마음을 숨겨야 하니까"라고 전한다.

무슨 말인지 질문하자 최수지가

"좋아해. 우리 둘. 어짜피 부모님 결혼은 못 막아.

우리는 친 남매처럼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고. 시현이가 누군가를 만나서 다행이다"라고 밝힌다.
은태희가 자기에게 이런 말을 전하는 이유를 캐묻자

최수지가 "슬퍼서. 우리 이야기는 가보지도 못하고 닫혔는데.

그것조차 아무도 모른다면 우리가 너무 슬프잖아"라고 했다.

은태희가 "미안해 할 필요 없어. 비밀 지키는거 어렵지 않으니까.

비밀이라는 건 나라는 사람에게만 중요하지 다른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거든. 그냥 나가는거야"라고 한다.

다시보기 재방송


시현(우도환)은 게임인지 사랑인지 자신의 감정이 점점 헷갈리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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