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데이트폭력, 동영상 공개, 데이트폭력 영상

부산 데이트폭력, 동영상 공개

부산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남성이 여자친구를 폭행한 CCTV 동영상이 인터넷 sns에 공개되어

‘데이트 폭력’ 가해자에 대해 엄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있다.
47초의 해당 동영상은 한 남성이 엘리베이터에 타면서 시작한다

폭행당한 여자친구가 기절한듯 바닥에 쓰러져있다.

이 남성이 여성의 한쪽 팔을 잡고 끌고간다

영상에서 여성은 움직이지 못하고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시체를 끌고 나가는 것 같다며 놀란다.
22일 이 데이트폭력 영상을 피해자가 페이스북에 올렸다
피해자 A씨가 부산에 살며 여대생이며

교제 3개월인 동갑내기 남자친구한테 폭행을 당한 사연이다

A씨가 인터뷰에서

“지난 20일 남자친구와 차 안에서 말다툼이 있었는데

화가 난 남자친구가 저를 때리고 인근 야산으로 데려갔다”고 폭로했다.
“남자친구가 화가 나면 벽이나 가구를 부수거나, 저를

감금하는 게 일상이었다”

“데이트폭력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밀접하게 다가올지

이렇게 심각할지 몰랐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웃의 신고로 구조됐지만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가해자가 현행범으로 체포되고

“조서를 쓸 때 잘 말해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죽이고 자기도 죽을 것”이라는 뻔뻔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