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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상, 우상호가 전한 '1987' 주역, 우현 투쟁·안내상 폭탄 설치


(1987) 절친 우현에 미적 가치관 붕괴된 우상호 "얘가 못생겼나..?"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87년 민주화 운동 주역에 대해 우현 안내상을 이야기했다.
이번 방송편에서 영화 '1987'을 주제로 내놓았다.

1987년 때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장이던 우상호 의원이 특별 게스트로 나왔다.
우상호 의원이 과거 시대상 민주화 운동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영화 인기와 함께 배우 우현의 활약상도 전했다.
요즘 소개된 우현 과거 사진을 통해 우상호 의원이

"우현 씨는 당시 집회를 주도하는 사회부장이었다"

"4.13 호헌조치를 발표했을 때 연대생들이 항의를 하기 위해 삭발을 했던 때"라고 과거 사진을 언급했다.
또한 "그때 '단식을 할래? 삭발을 할래? 했는데 우현이 굶는 건 못한다고 했다.

그래서 우현이 삭발을, 내가 단식을 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안내상도 빼놓지 않았다.

배우 안내상이 연세대학교 철학를 나왔으며

동문인 우상호, 우현 등과 같이 민주화 운동을 함께 했다.
유시민 작가가

"안내상은 지하에서 더 과격한 활동을 했다"고 했으며

"우상호 의원이나 나처럼 잡혀가도 상관없는 사람들이 전면에 나서고 중요한 인물들은 지하에서 활동했다"고 전했다.
우상호 의원이

"안내상은 1988년 미국문화원 도서관에 시한폭탄을 설치했다. 지금도

미국을 못 갈 것이다.

한국 블랙리스트엔 없는데 미국 블랙리스트에 올랐을 것"이라고 사연을 전했다.
우상호 의원이

"훗날 안내상, 우현이 내 신혼집에서 함께 지냈다. 그 인연으로 그들과 대학로 연극무대에서 함께 활동했던 이문식, 이종혁, 이필모 등의 배우들과 나 역시도 친분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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