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봉쇄는 선전포고, 무자비한 대응 예고, 미국 화성 15형 보복 압박

해상봉쇄는 선전포고, 무자비한 대응 예고

해상 봉쇄 거론데 대해 북한의 노동신문 10일 논평을 통해

“수수방관하지 않겠다” 경고
북한이 10일 ‘해상봉쇄’의 거론에 관해

“선전포고”로 여기고 “즉시적이고 무자비한 자위적 대응 조치”는 위협을 발표했다.
북한 노동신문이 당일 논평을 통해

“우리는 미국 그리고 그 추종세력들의 대조선 해상봉쇄 책동을 우리 공화국의 신성한 자주권과 존엄에 대한 난폭한 유린행위로, 또 하나의 공공연한 선전포고로 간주할 것이며 절대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라고 전달했다.
또한 “만일 해상봉쇄 기도를 실천에 옮기려는 자그마한 움직임이라도 보이면

우리의 즉시적이고 무자비한 자위적 대응조치가 뒤따르게 되리라는 것을 각오해야 한다”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어중이떠중이들은 해상봉쇄 책동이 불러오게 될 파국적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부질없는 망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고 강력 경고했다.
미국 국무장관이 29일 북한 탄도미사일 ‘화성-15’형 시험 발사뒤

북한을 오사는 해상 교통 차단, 해상보안 강화를 주장했기 때문이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 15형’ 시험발사 도발로

미국은 추가 제재 방안 방법을 모색해

‘해상 봉쇄’ ‘해상 차단’이 거론되어 북한이

“선전포고”라고 가만있지 않겠다는 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