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눈물, 군입대 전 마지막 무대

페이커 눈물, 입대 전 마지막 무대

롤 프로게이머

페이커가 눈물을 보였다.
4일 중국 베이징 국립 경기장에서 벌어진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을 통해

페이커 소속팀 SKT는 삼성 갤럭시한테

0:3점으로 패배 준우승에 멈춘다.
페이커 이상혁이 패배가 결정되자

키보드에 엎드려 채 움직이지 못한것이다.
눈물을 보이자 동료 선수들이 위로를 했다.
언제나 정상에 있었지만 이번에는 패배에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공개되어 팬들과 시청자들도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페이커가 눈물을 보인 이유가 네티즌 들은 군 입대 때문이 아니냐고 주장한다.
2016년 페이커가 인생 계획 목표로 만든 그림

에는 16년에서 21년까지 모습은 있으나

18,19년 계획이 없다.
네티즌은 페이커가 18,19년 군입대 그리고 군생활을 계획했기 때문에

2017 롤드컵 우승 목표가 입대 전 마지막 우승 목표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하지만 목표와 달리 패배에 눈물을 보인것이다.
페이커의 눈물에는 많은 롤 팬들이 위로

응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