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버거 판매 중단, 집단 장염

불고기버거 판매 중단, 집단 장염

평택에서 이전에 5살 아이가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어 병원에 입원해 조사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전북 전주 지역에서 초등학생들이 같은 종류의 햄버거를 먹은뒤에

집단으로 장염에 걸렸다고 합니다.

바로 맥도날드가 이 햄버거 판매를 중단했으며, 정부도 조사를 시작했다는군요
지난 달 25일 저녁 6시쯤 교회를 다니는 초등학생과 교사가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초등학생 7명 교사 1명 8명이 복통 설사, 고열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병원에서 진료결과로 장염 진단을 내렸습니다.
먹은 메뉴는 불고기 버거 였습니다.
맥도날드가 바로 불고기 버거의 판매를 중단했으며, 식약처도 조사를 진행중입니다.
이전에도 5살 여자 어린이가 불고기버거를 먹은뒤에 신장에 큰 문제를 일으키는 용혈성요독증후군에 걸렸다고 주장해 파장이 컷습니다.

피해자는 맥도날드 한국지사를 검찰에 고소했었습니다.
한국 소비자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맥도날드 불고기버거에 기준치의 3배가 넘은 식중독균이 검출되었다니 조심해야 겠습니다.

맥도날드 이번엔 '장염 논란'...불고기버거 판매 중단 /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