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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40억 아들, 두 여동생 매제

인형의심장 2017. 6. 1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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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40억 아들, 두 여동생 매제


건설 일용직 일을 하던 김씨는

2016년 8월 로또복권 1등의 행운을 얻는다.

세금을 빼도 27억원이 넘었다.

혼로 1남1녀를 힘들게 살고 있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두 여동생그리고 매제는

"그동안 우리가 어머니를 모셨으니 새 아파트 구입비와 생활비를 달라"고 했다

하지만 김씨의 입장은 이렇다

"어머니는 내가 모시고 살겠지만 다른 요구는 곤란하다"고 요구를 들어주지 못했다.
이어 여동생들 그리고 매제는 작년 8월 70대 노모와 같이 경남 양산시청 건물 앞에서 '40억 로또에 당첨 후 어머니를 버린 패륜 아들을 고발한다'는 글의 피켓을 들고 시위했다.

또한 김씨 집에 열쇠 수리공을 시켜 현관 잠금을 부쉬고

무단으로 집에 들어갔다.

김씨는 참다 못해 고소를 한다.

재판 을 통해 여동생들 그리고 매제는 당첨금의 일부를 주지 않았다고 김씨에게 협박과 더불어 욕설을 했으며

김씨가 어머니를 모시고 가지 않게 한 사실이 드러났다.
두 여동생한테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200시간의 판결이 내려졌다.

매제에게는 징역 8개월이 내려졌다.

돈 때문에 가족이 원수가 되는 로또에 싶은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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