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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순 배우 근황, 구조신호 시그널


70년대 배우 김교순(68)의 근황이 알려졌다.

1일 TV조선 ‘구조신호 시그널’을 통해서다.

김교순이 쓰레기가 많은 집에서 살며

“신의 목소리가 들린다”고 주장하는데 예전과 너무 다른 모습에 네티즌들이 걱정이다.

김교순의 일과는 매일 아침 한 패스트푸드점에 향한다

별명을 ‘펭귄할머니’라고 한다.

모두 검은색 옷에 과장한 화장을 하고있다
김교순은 폐지를 주우 생활중이다.

25평짜리 아파트에는 입구를 시작해 수많은 쓰레기가 보인다.

김교순도 신발을 신고 쓰레기들을 밟아 집에 들어간다.

20년째 이곳에 살고있다.

집의 위생수준도 심각하다.

인터뷰 중 심리적 불안을 보인다.

“옆에 누가 있다”

“나한테 신 79명이 있다. 다 들린다”고 전했다. 신들과 이야기한다면서 욕도 한다.

이런 행동에 대해 정신과 전문의는'

“대화하는 중에도 계속 혼잣말하시고, 정상적인 사람들의 대화보다 환청에 더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 같다”

“조현병으로 생각되며

환청이나 망상이 줄어들 수 있게 약물치료를 빨리해야 할 것 같다”
그러나 김교순은 치료를 거부한다.

이전 동료 배우 정운용까지 나서 그를 설득해보지만

마지막 까지 치료를 받지 않겠다는것이다.

하지만 집 내부 청소는 허락했다.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쓰레기가 4톤 정도를 치웠다.



김교순 조현병 '펭귄 할머니' 4톤 쓰레기 속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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