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행복론, 김제동의 톡투유2 - 행복한가요 그대

이효리 행복론, 김제동의 톡투유2 - 행복한가요 그대

이효리는 새로운 '톡투유2' 처음 게스트로 나왔다.
이효리 방송에서 출연소감으로

"많이 반겨주실 줄 몰랐는데 기분이 좋다.

요즘에는 이런 반응이 없다"

"한창 때 이런 반응이 있었다"고 좋아했다.

관객들의 박수에 이효리는 "충분하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김제동이 제주도에서 토크 콘서트를 해서 구경을 갔었다.

'오빠 프로그램 안 해'라고 질문하니

곧 톡투유 시즌2 시작할 예정이며

첫 게스트를 누구로 해야할지 고민이라고 했다.

네가 와주면 정말 큰 힘이 될텐데 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나오게 됐다"는 사정을 전했다.
이효리가 "저는 행복해야 된다는 생각 자체를 버리기로 했다.

모든 사람은 업보가 있다고 하고, 모두가 죄를 짓는다고 하지 않나.

우리는 알게 모르게 모두 죄를 짓지 않나.

그래서 모두가 죄인이다. 죄인이면 죄인답게 사는 거지, 뭘 행복하려고 하느냐고 마음을 먹었다"행복론에 대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