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여진 유방암 투병, 나이, 박준금

홍여진 유방암 투병, 박준금

배우 홍여진은 근황으로 12일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나왔다

암 투병 당시 도움을 준 동료 박준금을 햔한 감사함을 고백했다.

홍여진이 2006년 가슴에 혹이 잡혀서

병원에서 유방암 판정을 받는다.

홍여진이 친한 배우 김영란, 박준금과 남해 여행을 향한다

“내가 유방암으로 투병하고 있을 때 지극정성으로 돌봐 준 사람이 박준금”이며

“준금이가 병원 수속도 해주고 걱정 말라며 위로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방암때문에 사랑하는 사람까지 떠났다”고 아픔을 전했다.

교제하던 남자친구는 홍여진의 유방암 판정 사실을 알고

이별을 통보했다고 전했으며

“남자친구의 배신을 계기로 꼭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경제적으로 힘들어 투병 중에도 연기해야 하는 상황에서 ‘사랑과 전쟁’이 날 찾아줘 정말 감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