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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구 조종사, 마지막 까지 조종

인형의심장 2018. 4. 1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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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구 조종사, 마지막 까지 조종


강풍에 열기구 추락...조종사 사망·12명 부상 / YTN



13명이 탑승했던 열기구가 착륙 도중 나무 에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지만

조종사는 자신의 임무를 다하며 마지막까지 조종간을 잡고있었고 큰 인명피해를 피했다.
사건은 12일 오전 8시 11분께 제주에서 13명이 탑승한

열기구가 정상 착륙을 못해 나무와 충돌하는 사고다
오름열기구투어 소속의 사고 열기구가

30년 경력 베테랑 조종사 김종국(55) 씨

관광객 등 12명이 같이 탑승했다.


조종사 김 씨가 열기구가 최초 나무에 걸리고

또 다시 낮게 상승 약 1㎞를 이동 넓은 초지에 착륙하려한다.

하지만 하강 속도가 매우 빨라 열기구 바스켓은

땅에 당하게 부딪히게 된다

"충격이 있을 테니 모두 자리에 앉아서 꽉 붙들고 있으라"는 경고 외침에

탑승객들이 전부 바스켓을 잡았으나

처음 충격 으로 바스켓이 뜯겨 승객 몇 명이 튕겨 나온다.

여러번 이런 과정이 반본되다 마지막

숲이 시작 부근에서 나무와 충돌하며 멈춘다.

탑승객도 전부 맊으로 튕겨져 나온다
하지만 조종사 김 씨는 탑승객 들이

바스켓에 없을 때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았다.

머리를 많이 다쳐 병원에 갔으나 사망하고 말았다.

아시아 최초 아프리카 상공에서 일했던 상업용 열기구 조종사이며.

2008년 케냐 국립공원 호텔에서 상업용 열기구 조종사 일을 위해 일하기도 했다.

이전 필리핀, 영국, 프랑스에서 상업용 열기구 조종사 면허 도전에 성고했도

여러 국제대회에 출전해 입상한 경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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