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방송

조여옥 대위, 세월호 7시간 위증

인형의심장 2018. 3. 30. 08:42
반응형

 조여옥 대위, 세월호 7시간 위증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이 드디어

검찰 조사로 밝혀지며 조여옥 대위에 대한 처벌이 이루어질지 궁금해진다.
 28일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청원 및 제안' 페이지 게시판에

"세월호 7시간 청문회에서 위증한 조여옥 대위 징계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 등장했다.
이 청원글은 오늘 29일 오전 11시 기준 1만4천명 이상이 청원에 참여한다.
조 대위는 2016년 12월22일 당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 자리에서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관저 옆에 있는 의무실에서 근무했다"라고 증언한다.
청문회 때 조여옥 대위는 '출국금지' 상태으나

바로 풀리고 미국으로 향했다.
이전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세월호 참사 당일 의무동에 근무했다"라고 했으며
조 대위는 청문회를 통해

"오래된 기억이라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했다.

의무실에서 근무한 게 맞다"고 얘기했지만 '위증' 논란이 쉽게 사라지지 않고있다.
의무실은 관저와 멀리 떨어져 있으나

의무동이 관저 바로 옆 건물 2층에 있다.
조 대위의 진술로 박 전 대통령

'세월호 7시간' 행적이 파헤쳐지기에

관심이 커졌으나

박 전 대통령한테 유리하게 진술해 비난을 받았었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링크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