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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결승 재방송, 다시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준결승전에서 연장 접전까지 이어진 치열한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한테 패배을 안은 일본 여자 컬링 대표팀의 스킵 주장

후지사와 사즈키가 눈물을 보였다.
일본을 8-7로 누르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본은 예선을 통해 처음 한국에 패배를 준 장본인이다.

한국이 예선 2차전에서 일본을 누르다

9엔드 실수 역전을 주어

5-7로 패배를 했다.
다시 만난 일본과 한국은 9엔드까지 7-6으로 리드했지만

10엔드 동점을 주어 연장전을 한다.

하지만 연장 11엔드에서 마지막 스톤은

상대 스톤을 살짝 스펴 하우스 중앙에서 제일

가까운 1번 스톤이 되며 승리하는 열쇠가 된다.
후지사와 사츠키는 경기 뒤

“분하다. 지금 기분을 이 한마디로 표현할 수밖에 없다” 아쉬움을 달랫다.
“1엔드부터 3점을 내줬는데 이게 올림픽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좋은 샷도 나왔고 나와 팀을 믿고 끝까지 싸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후지사와가 눈물을 아쉬움때문에 보이고 만다.

“사실 10엔드에 앞서 경기가 끝났다고 생각을 했다. 그래도 동점이 됐다”

“11엔드 마지막 샷은 부담이 많았다. 상대의 좋은 샷에 박수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한국은 후반에 갈수록 자신감이 느껴졌다.

자신감이 샷에도 드러났다. 존경스러운 경기력이었다”고 한국을 칭찬한다.

후지사와는 눈물을 보인 이유는

“단지 분해서 눈물이 나왔다.

우리가 한 것이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조금 더 완벽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에 눈물이 흘렀다”고 하면 계속 눈물을 딱는다.
“솔직히 아직도 분하지만 아직 경기가 남았다. 어린 시절부터 올림픽을 꿈꿔왔다. 자신감을 갖고 마지막 경기에 나서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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