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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안나경 아나운서, 뉴스룸


[인터뷰] 정현 "프랑스 오픈도 출전…We On Fire"_20180201



테니스 선수 정현 그리고 JTBC 아나운서 안나경의 인연을 소개한다

31일 방송편 JTBC ‘뉴스룸’자리에 호주오픈 4강에 들어갔던

테니스 선수 정현이 게스트로 출연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 시간을 보냈다.


정현이 호주 오픈 때 이용한 테니스 라켓을 손 앵커에게 준다.

곧 안나경 아나운서가 나타난다.

안나경 아나운서는가 3년 전 스포츠 선수들에게 운동을 배우는 자리를 했다

정현 선수한테 테니스를 배운 인연이있다.

정현 선수 또한 안 아나운서가 나타나자 반가움을 전한다.


과거 안 아나운서가 정현 선수한테

테니스 기초 동작을 배운다, 하지만 잘 못해서

“제가 엉망이죠. 죄송하다”고 웃음을 보였다.

방송 자리에서 안 아나운서가 정현 선수한테

배운 ‘테니스 라켓 쥐는 법’을 여전히 못해 손 앵커에게 구박을 받는다.

안 아나운서가 “제가 당시 정현 선수가 어떻게 잡는지를 보고 직접 저한테 손가락, 이 손가락은 이렇게 펴고 이 손가락은 이렇게 접어서 이렇게 잡는 거다, 세세하게 다 가르쳐줬던 기억이 있다”고 전한다.

손 앵커가 금새

“안나경 앵커가 마지막 질문을 대신 좀 해주겠느냐”라고 전한다

안 아나운서 또한

“정현 선수의 여유나 자신에 대한 믿음 같은 건 어디에서 비롯되느냐”고 질문하고

정현이 “일단 저도 굉장히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인데 티를 안 내려고 노력하는 거다. 그리고 저는 항상 힘든 일이 있거나 무슨 일이 있으면 항상 머릿속으로 내가 성공했을 때 그 순간을 머릿속으로 상상하면서 버티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까 오늘 같은 날이 조금 빨리더 당겨진 것 같다”고 전한다.
이어 손 앵커가

“경기를 마치고 나서 사인을 하고 가셨다. 어떤 의미였나”라고 질문하고

정현이 “다 같이 잘하자는 의미에서 위 온 파이어”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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