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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여상규 의원 "웃기고 있네 정말" 막말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 여상규 자유한국당 의원은

간첩조작사건 의혹의 제작진의 질문에 황당한 답변을 한다.
서울 시경 정보과에서 일했지만 간첩 누명으로 억울하게

18년간 복역한 석달윤 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여상규 자유한국당 의원실에 갔다

의원실 직원이

"지금 안 계신다"고 전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여상규 의원한테

전화로

"간첩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석달윤 씨 혹시 기억하냐?"고 질문한다.
여상규 의원이

"재판을 한 두 번 하는 것도 아니고 매주 열 건 정도씩 한다.

1년 이상 된 거는 기억할 수가 없다"고 전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그분께서 재심 판결로 무죄를 받으셨다"고 전한다.
여상규 의원은 답변으로

"재심이라는 제도가 있는 이상은 무죄 받을 수도 있겠다"며 답을 피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47일 동안 불법 구금을 당했고 고문도 당했다"고 알린다

여상규 의원이 "고문을 당했는지 어쨌는지 알 수가 없다"고 언성을 높인다.
또한 여상규 의원이

"지금 그런 걸 물어서 뭐하냐? 전화 끊겠다.

대답할 게 별로 없다"고 한다.


포기하지 않고 제작진은

"당시 1심 판결로 한 분의 삶이 망가졌다"고 전하자

여상규 의원이 막말로

"뭐? 웃기고 있다. 이 양반 정말"이라고 답한뒤 전화를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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