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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 김우빈, 군면제

비인두암으로 투병 하고있는 배우 김우빈이 재검을 통해

입대 면제 판정이 내려졌다.
소속사 싸이더스HQ가 26일

"항암치료를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아 병무청으로부터 입영영장을 받았다"

"이후 재신체검사를 받고 신체등급 6급 입대불가 판정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김우빈씨는 치료를 마치고 정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받으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비인두암이란 인두 가장 윗부분에 발생한 악성 종양이며

김우빈이 작년 5월 비인두암 판정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이로인해 영화 '도청'의 제작은 무기한 연기된적있다.

김우빈가 팬카페를 통해 글을 전해 근황을 전했다.

30번 항암 치료 그리고 35번의 방사선 치료를 끝낸그는

"현재 치료를 잘 마치고 주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하며 회복하고 있다"

"아무래도 다시 인사드리기까지는 시간이 조금은 더 필요할 것 같다"고 근황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