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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에이솔, 왕따, 자퇴, 인스타그램


이것은 롤모델을 향한 세레나데♡


'비디오스타'에서 출연한 에이소 래퍼가

가정사 그리고 과거 학창시절 왕따를 당한 사연을 고백했다.
23일 방송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미친 집념! 불굴의 마이웨이 특집편을 통해

이재용, 정영주, 김재화, 미료, 에이솔이 케스트로 등장했다.
에이솔이

"쇼미 출연 이후 섭외가 폭주하고 있다"

"광고, 클럽 행사 등 다양하게 러브콜이 들어온다"고 전했다.
"출연료도 엄청날 것 같다"고 질문하자

에이솔이

"'쇼미' 나가기 전에는 전혀 활동이 없었기 때문에 수입이 0인 상태였다"

"지금은 10배라면 10배, 100배라면 100배로 수입이 늘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에이솔이 넉넉치 못한 집안 형편으로

중학교 시절부터 사회생활을 해

많은 알바를 해가며 생계를 이어갔다고한다.
중학교 자퇴한 이유 질문에

왕따로 인해서 에이솔이

"저를 많이 괴롭히는 친구들이 있었다. 교복과 체육복을 뺏어가는 것은 기본이고 나중에는 폭력까지 행사했다"

"당시 교복을 줄여입는게 유행이었는데 검사 받을 때 긴 교복이 필요하면 가져갔던 것 같다"고 밝혔다.

에이솔은 "폭력까지는 힘들어서 엄마에게 자퇴를 말씀드렸고 엄마는 선생님과 면담했다"며 "선생님이 '솔에게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라고 말씀하셔서 자퇴를 말리시려던 엄마가 자퇴를 허락하셨다. 그 선생님 지도 아래 있다면 해결될 가능성이 없다고 보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에이솔이

"라면을 10년 넘게 먹었던 것 같다"

"그래서 어머니가 좋아하는 라면이랑, 어떻게 라면을 드시는지 잘 안다"고 전했다.

생계유지를 목적으로 라면만 먹었다는것이다. 이로인해 듣는 사람들을 짠하게 했다.
에이솔이

"남자친구보다 엄마와 같이 데이트하고 싶다"

"5살 때부터 집안 사정 웻문에 엄마랑 같이 산 기억이 없다.

엄마가 저를 돌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저는 보육원에서 자랐다.

중학교 1학년부터 자취를 했다"고 힘들었던 돠거를 회상한다

"자취 후부터는 용돈을 한번도 못받아 봤다.

존재하는 알바도 다 해봤다.

라면을 10년 넘게 먹었던 것 같다"

"그래서 어머니가 좋아하는 라면이랑, 어떻게 라면을 드시는지 서로의 라면 취향을 잘 안다"고 전했다.

전기세 또한 가스비로 곤욕을 치른적도있다

에이솔이 "전기세를 내면 가스가 끊기고,

가스비를 내면 전기가 끊기는 상황에서 갈등했다"

"엄마와 함께 사는게 꿈이다. 아직 3년은 더 있어야 가능할 것 같다"고 꿈을 밝힌다.
방송에서 마지막 쯤 영상편지에

이렇게 엄마에게 전한다.

"엄마, 매번 어버이날 때 랩으로 선물해주고 금전적으로 못해줘서 미안해.

오늘 이 방송이 엄마 지난 생일 선물이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다"엄마에게 전했다.

그녀의 말에 출연진들이 전부 눈물을 보인다.

에이솔의 그동안의 일을 들은 이재용이

"또래의 아들이 있다. 정말 장한 소녀라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으며

MC 박소현 또한 눈물을 보였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97.asol/?h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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