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552회 재방송, 다시보기, 고장환, 조인성

라디오스타 552회 재방송, 다시보기, 고장환, 조인성

고장환이 조인성에게 용서를 구한 사연은 무엇!?


재방송 다시보기

개그맨 고장환은 배우 조인성과 있던 사실을 공개했다.
17일 방송편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신과 함께 인줄' 특집으로 꾸민

가수 김흥국, 박원순 서울시장, 작사가 김이나, 개그맨 고장환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고장환이 방소에서 배우 조인성판테

한 실수를 전해 웃음 바다를 만들었다.

고장환이

"제가 방송에 출연한 김에 조인성 형에게 사과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군대에서 조인성 형님과 한 달 동안 같이 지냈다.

하지만 요즘엔 연락을 잘 안한다.

내가 실수 한게 있기 때문"이라고 고백한다.
고장환이

"나한테 상위 5~10%만 쓰는 카드 가입 제안이 들어왔는데 주위에 아는 분 있으면 소개해줄 수 있냐고 하더라.

그래서 조인성 형 전화번호를 적었다.

나중에 형이 전화가 와서 '혹시 내 번호 알려줬냐.

우리가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 않냐'고 말했다"고 답한다.

또한 "전화를 끊고 장문의 문자를 보냈는데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 답장이 없다"며 회상한다.
MC 차태현이

"실수가 맞고, 인성이가 굉장히 화가 난 것도 맞다"고 전해 웃음 바다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