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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현진영, 아내 오서운, 파산, 과거 사업실패


이버너 방송편 MBC '사람이 좋다'에서 현진영은

사업 실패 사실을 털어놓았다.
17일 오전 방송편 '사람이 좋다'을 통해

현진영이 "프로듀서로 만드는 회사를 차렸으며

매일 회식하고 그러다 보니

내 주머니를 통해 돈이 나가는 경우가 늘었으며.

점차 빚이 생기더라"고 전했다.
현진영 아내 오서운가 과거 압류한 물건에 붙어있던

스티커를 공개했으며 현진영이

"압류가 붙은 상황에 경매가 붙었을 때 악기만 사줬다.

돈을 구해서 내 악기만 사주더라.

내 자신이 너무 싫다"며 과서를 회상하며 아픔을 전했다.
현진영과 오서운이 2013년 10월 결혼했었다.

Ehgks '사람이 좋다'를 통해 현진영은

아내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17일 오전 방송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요즘 재즈 가수로 무대에서 활약중인 현진영의 근황이 알려졌으며

현진영이 클럽과 병원등 여러 무대에 모습을 보며 훈훈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하지만 현진영의 의외의 모습도 공개되었다.

인형 뽑기를 통해 용돈을 다 탕진하며, 집에서 게임을 오래 즐긴다.

현진영을 돌봐주는 사람이 아내이며 아내가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고

현진영의 기를 올려준다

과거 사업의 실패에서도 현진영이 아내 덕을 많이 봤다.
오랜 동료인 박남정이 현진영에 대해 "현진영이 지금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발히 활동하지 않나. 재즈 클럽에서 계속 실력 있는 연주자들과 같이 공연을 한다든지. 그게 대중적인 인기를 확 끌어내지 못한 거지"라며 "언젠가 기회가 오면 다시 크게 부각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하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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