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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회고록, 박근혜, 노무현 대통령


고건 전 국무총리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무능 오만 이라며 거세게 비판했다.

또한 박 전 대통령을 탄생시킨 보수 정치권을 향해

강한 질타를 전했다.

전 총리가 1일 발표한

'고건 회고록 : 공인의 길'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을 향해 "정말 답답했다.
오만, 불통, 무능…. 하시지 말았어야 했다. 아버지 기념사업이나 하셨어야 한다"

"당사자가 제일 큰 책임이 있겠지만, 그 사람을 뽑고 추동하면서 진영대결에 앞장선 사람들에게도 큰 책임이 있다"고 강한 비판을 전했다.
"박근혜를 검증 안 하고 대통령으로 뽑은 것 아니냐.

보수진영이 이기기 위해서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진영대결의 논리이고 결과이다. 중도실용을 안 한 것"라고 전했다.
회고록을 출간한 고건 전 국무총리는

11월 3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식당을 통해 기자간담회에 모습을 보였다.
고 전 총리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알게된 사연된 사연과

총리가 된 이야기에 관한 내용을 전했다.
청므 만남 때에 관해

"1998년 서울시장 민선2기에 출마할 때

국민회의 노무현 부총재를 만난것이며.

인상적이었으며

화법이 매우 담백했으며.

돌려 말하는 법이 없으며.

드물게 사심이 없는 정치인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기록했다.
37세 최연소 전남도지사가 된 전 총리가

"나보다 나이 어린 상사를 둔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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