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나사르, 주치의 지위 미국 체조선수 상습 성폭력 유죄

래리 나사르, 주치의 지위 미국 체조선수 상습 성폭력 유죄

이전 미국 체조 대표팀 주치로 근무한

래리 나사르(54)는 스스로 미성년자 성폭행에 대한 혐의를

유죄를 인정한 소식이다.
CNN에 따르면 나사르가 22일 미법원의 재판을 통해

“관련된 모든 분들께 너무나 죄송하다.

그건 마치 성냥불이 통제 불능의 산불로 번진 것 같았다.

누구에게도 원한은 없으며, 그들이 치유되기를 원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나사르가 30년간 미국 체조대표팀 그리고

미시간 대학 장소에서 팀 주치의로 근무하며

80여명의 체조선수들을 계속 성추행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수감중이다

상대는 대부분 미성년자이며

성폭력 피해를 봤다.
후폭풍으로 피해자들이 줄줄이 그가 성폭력을 했다고

폭로했고 고소 고발한 여성이 125명 정도라고한다.
근래 체조 스타 앨리 레이즈먼(23) 그리고

2012년 런던올림픽 체조 단체전 금메달 리스트인 맥카일라 마로니(21)도 있다.

법정을 통해 판사가

“(나사르는) 자신의 신뢰받는 지위로 미성년자들을 가장 잔혹하게 학대했다”

“당신은 그들의 어린 시절을 앗아가버린 것에 대해 감옥에서 반성하겠다고 했지만, 그들의 상처는 치유하는데 일생이 걸릴지도 모른다”고 강하게 전했다.
나사르는 선고공판이

내년 1월 12일에 벌어질 예정이고

 미 CBS방송이 유죄 인정으로

징역 25년 형을 받을수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