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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도르트문트전 시즌 4호골

22일 경기가 벌어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 토트넘 잉글랜드과

도르트문트 독일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5차전이 벌어졌다.
도르트문트 팬들이 동양인 기자들에게

“가가와”를 소리질렀다.

도르트문트 일본인 미드필더 가가와 신지(29)의 팬들로 응원하러온

일본인들로 오해했다.

하지만 잉글랜드로 부터 건너 응원 온

토트넘 팬들이 기자에게 “손흥민”, “코리아”를 소리질렀다.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이날 경기에서

4-2-3-1 포메이션 중에 왼쪽에서 선발출전을 했다.

도르트문트 미드필더 가가와는 중앙쪽

미드필더에 선발출전해 ‘미니 한일전’이 벌어졌다.
손흥민이 한국팬들 에게 ‘꿀벌 킬러’

‘양봉업자’라는 별칭을 얻었다.

도르트문트는 꿀벌 색 노랑 검정색 유니폼을 착용해

‘꿀벌 군단’이한 별명을 얻었다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레버쿠젠에 활동 당시

도르트문트만 상대하면 날쌘돌이가 되었다.

이전 9월 도르트문트 챔피언스리그 1차전을 통해

50m를 튀면서 패스를 받고 수비수를 제치고 골문을 열었다.
손흥민이 당일 경기에서 개인통산 도르트문트를 상대

10경기로 8번째골을 성공했다.

손흥민이 1-1 상황에서 후반 31분 페널티 박스 내 왼쪽방향에서

정확한 오른발 슈팅이 역전골 결승골로 이어졌다

올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2호골 시즌 4호 골을 달성했다.
1위를 유지했다. 도르트문트는 2무3패(승점2)에 그치며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UCL] 도르트문트 vs 토트넘 3분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