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안아키, 1100회 부제안아키 사태의 진실 - 엄마는 왜 병원에 가지 않았나?, 다시보기, 재방송

그것이 알고 싶다 안아키, 1100회 부제안아키 사태의 진실 - 엄마는 왜 병원에 가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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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키 논란에 대하 김원장은 최근 자신의 항변입장을 전달했다.
18일 방송편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안아키를 주제로 다뤘다.
안아키를 주장한 한의사 김효진 원장이

"내가 생각하는 근본적 문제로 의료 시스템을 알지만

바꾸고 싶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안아키는 문제를 제기하니까"

"똑똑한 의료소비자를 기르는 게 누군가에게 몹시 불편할 거다"고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김효진 원장이

"약을 쓰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약이 듣는 몸으로 만들고 유지하자는 거다. 실제로 오늘 약을 많이 쓰면 내일에는 더 큰 독이 된다.

만약 약을 쓰면 하루만에 낫고 약을 안 쓰면 이틀 만에 낫는다면 나는 약을 쓰지 말고 이틀만에 치료하라고 한다.

그게 내일을 위해 건강을 저금하는 방법이라고 얘기하고 싶다"며 안아키 입장을 전했다.
김효진 원장이

가정집을 통해 불법

약을 제조한 혐의만 인정 했다.

"양심적으로 의사가 약효에 욕심 내 그 대신 자기가 수고하겠다는데 뭐 이게 죄가 되겠냐 나 혼자 생각한 거다.

이런 게 법의 위반이라는 걸 알게 됐다.

나 진짜 뭔가 잘못하긴 했구나 깨달았다"고 한다.

전문가 들에 따르면

"약의 오용의 측면을 강화시켜서 '약물을 전혀 쓰면 안된다'고 이야기하는, 약물에 대한 적대감은 의료인이 취해야 될 수준을 넘어선게 아닌가 한다"고 고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