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루냐는 독립 선포, 스페인 반역죄 처벌

카탈루냐는 독립 선포, 스페인 반역죄 처벌

스페인 상원 자치권 박탈 확정 됐으며

미국·EU는 스페인 정부 노력 지지 의사 밝혀
스페인국가로 부터 분리 독립을 진행중인

카탈루냐주(州) 자치의회은 27일 독립공화국 선포안을 통과하자

스페인 상원이 카탈루냐주 자치권을 박탈을 가결했다

스페인과 카탈루냐는 대립으로 치달았다.
카탈루냐 주의회는 회의를 통해

'스페인으로부터 독립공화국을 선포한다'는 결정에 대해 무기명 표결로

결과로 135명 의원 중에 찬성 72표

반대 10표

기권 2표로 결의안이 통과돼었다.

자치의회는 독립 선포안은 가결됐다는 정보가 퍼지자

카탈루냐 주도인 바르셀로나에 수십만 명이 모여

"공화국을 만들자"고 주장하며 큰 집회를 만들었다.
국제사회 또한 스페인에 관해 지지 의사를 밝혔다.

또한 카탈루냐 의회 독립선포안 가결 뒤에

스페인 대검찰청에 따르면

"카를레스 푸이그데몬트 수반을 비롯 분리 독립을 추진한

자치정부 핵심 각료들에 대해 반역죄를 적용

처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도날트 투스크 EU 상임의장에 따르면

트위터를 통해

"스페인이 우리의 유일한 대화 파트너"

"스페인 정부가 무력이 아닌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의사를 밝혔다.
미국 국무부의 헤더 노어트 대변인에 따르면

"카탈루냐는 스페인의 중요한 부분"

"강력하고 하나 된 나라를 유지하려는 스페인의 노력을 지지할 것"이라고 자신의 의사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