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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승객 편지 경매가 1억9천만원에 팔려


타이타닉호는 1912년에 북대서양 장소에서

빙하와 충돌로 1천500명 정도가 사망한

대형 사고를 당한 호화여객선 타이타닉에 있던

탑승객의 편지가 경매를 통해 1억9천만원에 낙찰되었다.
승객들 편지중 가장 높은 가격이로

영국 경매업체 경매에 올라왔다.
이 편지는 타이타닉 1등실 승객 알렉산더 오스카 홀버슨이

사고가 난 날 하루 전날인

4월 13일 타이타닉에서 준 편지지를 통해

자신의 어머니한테 쓴 편지이며 공책에 고이 간직했었다.
편지 내용에는 타이타닉 호가 궁전같은

호텔을 연상하게한 잘 만든 거대한 배라고 표현했따.
편지 내용에는 타이타닉 갑판에 있던 백만장자 존 제이컵 애스터를 실제로 봤다고 했따.
애스터에 대한 언급으로는

"그가 비록 돈은 많이 갖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과 다르지 않다"는 느낌을 글로 전했다.
또한 편지 내용에는

별일 없으면 수요일 오전 뉴욕에 도착할 것"이라는 내용으로 끝을 맺어 아픔 이야기로 끝났다.
편지를 작성한 다음날에

타이타닉 호는 빙산과 충돌해 침몰한다.
편지의 주인공 홀버슨이 자신의 아내 메리와 같이

영국 사우샘프턴에서 출항해 타이타닉에 몸을 맏기고 집에 가던중이었다.
아내는 생존했으나 홀버슨은 사망했다.
홀버슨의 유해는 뉴욕 우들론 묘지에서 장래를 치루었다.
영국 드비즈의 경매업체 '헨리 올드리지 앤 선'(Henry Aldridge & Son)에 의하면

편지가 홀버슨의 시신과 같이 발견돼 어머니에게 무사히 전달되었다.
편지에 쓰인 글은 거의다 해독했지만

바닷물 때문에 얼룩이 있다.
경매사 앤드루 올드리지가 경매장에서

"편지가 좋은 상태는 아니다"

"그러나 읽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도움말을 전했다.
"어떤 수집가가 편지를 구입했는지

자세히 말할 수 없지만 역사적으로 상징성이 있는 물품을 구매하는 영국 수집가가 이를 구매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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