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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림, 사람이 좋다, 개그맨, 신장병, 아내, 신장기능


개그맨 최홍림이 신장병을 앓고 있다고 한다.


다시보기 재방송


3일 오전 방송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번 회에 개그맨 최홍림이 모습을 보였다.

최홍림의 말로는

“22살에 개그맨이 돼서 29살에 군대를 가면서 개그생활을 못 했다. 41살부터 방송을 다시 해서 10년 째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불행히도 그는 3년 전 신부전증이란 진단을 받는다.

이런 이유로 매일 약을 항상 먹는다.

또한 그는

“혈압약에 신장 부종 약, 소변 잘 나오게 하는 약들을 먹는다”고 전했다.
최홍림 아내는 “반찬을 해줄 것이 없다. 섭취 못 하는 음식이 많아서 제한이 있다”고 하며 최홍림만의 식단에 노력한다.
최홍림은 “신장기능이 한 17% 정도면 3년 정도 내가 음식 조절만 잘 하면 여유있게 쓸 수 있다고 알고 있다”고 지금 몸상태를 전했다.

하짐나 최홍림은 요즘 병원에서 금년부터 건장

악화 속도가 많이 나빠지고 있다고 전했다.

신장기능은 8%밖에 남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그는 “살면서 착하게 살았는데 왜 나한테 이 병이 오냐”고 괴로움을 전했다

방송 내용


다시보기
238회
“내게 남은 8%” 개그맨 최홍림


 ▶ 칠전팔기의 사나이, 개그맨 출신 프로골퍼 1호 최홍림! 

 1987년 제 1회 대학 개그제에서 동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한 개그맨 최홍림. <꼭
지와 깍지> <청춘교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그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쏟
아지는 개그맨들 사이에서 최홍림은 설 자리를 잃었고 더 이상 방송에서 그를 볼 수
없었다. 그런 그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 건 브라운관이 아닌 바로 골프장이었다. TV
에 나오는 동료들을 보며 박탈감에 도무지 견디가 힘들었다는 최홍림. 우울증까지
앓던 그는 결국 가족들이 있는 미국행을 택했다. 우연히 미국에서 골프방송을 보게
된 최홍림은 그 순간 골프를 통해 방송을 다시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꿈을 꾸
게 됐다. 그날로 골프를 시작한 최홍림은 2002년 최초의 ‘개그맨 출신 프로골퍼’가 됐
다. 그리고 마침내 2010년, 14년 만에 한 방송을 통해 복귀했다. 어떤 고비가 닥쳐도
자기만의 방법으로 역경을 헤엄쳐 나오는 칠전팔기의 사나이, 개그맨 최홍림의 일상
을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본다.


  “방송은 너무 하고 싶은데 불러주는 데는 없고,
  TV 속에 나오는 동료들보면 속상하고 그래서 점점 안 보게 되고...
  나중엔 우울증까지 오더라고요. 그래서 가족들이 있는 미국에 간 거죠.
  하루는 미국에서 TV를 보다 골프 채널을 보게 됐어요.
  그때 문득 내가 골프를 잘 치게 되면,
  골프전문방송인 쪽으로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MC나 사회자나?
  그래서 골프를 치기 시작 한 거예요 미국에서 혼자.”
        - 최홍림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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