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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사람이 좋다, 237회 돌아왔다, 역전의 정수, 다시보기, 재방송


다시보기 재방송


237회
돌아왔다, 역전의 정수! - 윤정수 편


 █ 모진 비바람을 이겨낸 잡초 같은 생명력, 윤정수의 제 2의 도약! 


작은 키 다부진 체격, 튼실한 장딴지의 주인공, 개그맨 윤정수! 1992년 SBS 공채 개
그맨 1기로 데뷔한 그는 <느낌표>, <일요일 일요일 밤에>, <기쁜 우리 토요일>, <
좋은 친구들>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들을 휩쓸고 2003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쇼
버라이어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인기를 누렸다. 공백기 없이 각종 예
능에서 종횡 무진하던 그는 일과 사업 두 마리 토끼를 잡을 만큼 승승장구했다. 그러
나 시련은 소리 없이 찾아왔는데... 브라운관을 종횡 무진하던 그가 갑자기 방송에
서 자취를 감췄다. 이유인즉, 보증을 서는 바람에 20억 상당의 집을 헐값에 경매 당
했고 채무도 10억 가까이 생겼던 것. 갚다 갚다 사회생활에 압박을 받은 그는 어쩔
수 없이 파산 상태에 이르고 말았다고. 지금도 그때를 회상하면 정신이 번쩍 든다는
정수. 그는 당시만 해도 정말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든 나날을 보냈다. 관리비를 못 낼
정도로 상황이 악화되는 바람에 물과 전기까지 끊겼다는데... 어려움에 굴복하고 싶
지 않았던 그는 밤새 음용수를 통에 받아 그 물로 세탁기를 돌리고 샤워를 했다고.
그 뒤 전기까지 끊겨 더운 한낮이면 집 근처 은행으로 직행하고 초를 사용해서 저녁
8시면 어김없이 잠자리에 드는 생활을 열흘가량 지속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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